올해 트리하우스 2동, 내년 숲속의 집 6동 추가 조성
증평군(군수 이재영)은 좌구산휴양림 내에 트리하우스 2동, 숲속의 집 6동 등을 추가로 조성해 숙박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군은 총사업비 5억 원을 들여 좌구산휴양림에 객실별 4~6인용 트리하우스를 1동당 72.6㎡ 규모로 조성한다.
이달 착공해 12윌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존 연립동을 제외한 독립적인 숙박시설이 △3인실(4개) △8인실(2개) △12인실(4개) △15인실(5개) 등 가족 단위인 4~6인실이 없는 상황에서 가족단위 관광객을 겨냥했다.
이 사업은 충북도 3대 전략사업 중 하나인 마운틴파크 사업의 일환으로 특별조정교부금 2억5000만 원을 지원받아 추진된다.
군은 또 충북도 특별조정교부금 18억 원을 추가 확보해 2025년에는 숲속의 집 6동을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더불어 가족, 연인, 친구, 단체 등 맞춤형 산림휴양 프로그램 및 휴양랜드 내 다양한 체험시설과 연계한 이벤트 진행 등 매력적인 콘텐츠 개발로 전국 최고 수준의 휴양림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좌구산휴양림 숙박시설은 높은 인기로 주말이나 성수기엔 예약이 어려워 그동안 시설확충에 대한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 군수는 “늘어난 산림휴양 수요에 대응해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업발굴에 힘쓰고 있다”며 “시설 확충 및 특색있는 산림 콘텐츠 개발로 방문객에게 자연친화적이고 쾌적한 산림휴양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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