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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은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6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에 참석한 이재영 군수를 비롯한 부군수, 실․국장 및 부서장은 민선 6기 2년 동안의 지표별 추진상황과 향후계획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사업추진의 어려운 점과 해결방안 등을 논의했다.

군에 따르면 민선 6기의 7대 분야 60개 공약에 대한 6월말까지 이행 상황은 완료 19건, 정상추진 40건, 일부추진 1건이다.

군은 ▲마을 단위 스마트시스템 구축 확대 ▲메타버스 행정 및 역량 있고 청렴한 공직 문화 조성 ▲반려동물공원 조성 및 문화축제 개최 등 3건의 주요 공약을 완료했다.

▲건전한 청소년 육성‘1318’추진 ▲지역인물 교육 콘텐츠 활용 증평 브랜드 창조 · 소통 프로그램 운영 ▲365생활불편해소 센터 운영 ▲증평우선 계약행정 추진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만들기 및 마을간 · 지역간 균형발전 도모 ▲일자리프로그램 확대 및 취업지원 강화 ▲사람과 인삼의 어울림 인삼복합타운 활성화 ▲스마트 농촌 및 탄소중립형 농업 육성 ▲매력있는 체험 및 축제 프로그램 발굴 ▲역사문화 자원 살리기 및 문화 정체성 확립 ▲분야별 중간지원조직 설립 및 지원확대 ▲경로당 운영 활성화 ▲취약계층 의료복지 확대 ▲반려식물 기르기 및 치유 프로그램 운영 ▲교통소외지역, 교통소외계층 교통불편 해소 ▲민 · 관 · 군 협력‘Thank you soldier 1337’프로젝트 추진 등 16건은 이행 후 계속 추진 중이다.

정상추진 공약 40건 중 임기 내 완료되는 사업은 34건이고, 나머지 6개 사업은 임기 후에나 가능 할 것으로 보인다.

이 군수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민선 6기 공약사업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군민들과 한 60개의 약속을 하나하나 충실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