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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필요성·실천 방법 알려주는 도서로 선정
충북 증평군이 여름 휴가를 맞는 신규 직원에게 책 1권씩 선물했다.
이재영 군수는 지난 1일 올해 첫 하계 휴가를 맞는 새내기 공무원 20명에게 권장 도서 1권씩 나눠주며 휴가 기간 독서를 독려했다.
이날 나눠준 도서는 독서와 서평 지도 전문가인 숭실대 김을호 교수의 ‘결국은 독서력이다’로 독서의 필요성과 실천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이 군수는 “공직에서 첫 휴가를 맞는 신규 직원에게 휴가 기간을 활용한 한 권의 책 읽기를 실천해 보자는 취지로 시작했다”며 “이를 통해 직원들이 더욱 폭넓은 지식과 교양을 쌓고 창의적인 행정을 펼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독서왕 김득신의 고장인 증평군 공직자들의 독서 생활화를 위한 이재영 군수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jpp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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