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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보건소,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른 방역대책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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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보호센터·요양기관 등 감염 취약시설 모니터링 강화
증평군보건소(소장 조미정)는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른 감염병 방역대책반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코로나19 입원 환자 수는 8월 둘째 주(8월 4~10일) 1359명으로 7월 둘째 주(148명)와 비교해 9.2배 증가했다.
이에 군 보건소는 먼저 고위험군 집중관리를 위해 주간보호센터, 요양병원 등 감염 취약시설 21개소에 시설별 방역관리자를 지정하고 24시간 연락망을 구축해 유행 상황 모니터링을 강화했다.
또 ‘감염병 비상방역대책반'을 편성하고 집단발생 등에 역학조사반을 가동해 신속한 인지 및 규모·단계별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코로나19 치료제를 신속하게 공급하기 위해 지역 내 6개 조제기관 재고 물량과 보건소 비축물량으로 수급 관리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현재 코로나19 발생이 증가하는 추세로 유행 확산세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개인 방역 수칙 준수를 재차 강조했다.
jpp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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