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증평군이 증평읍을 ‘생명존중안심마을’로 조성하고 안정망 구축에 나섰다.
12일 군에 따르면, 생명존중안심마을은 지역 주민이 주체가 돼 자살 예방 환경을 조성하고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시키는 사업이다.
보건의료, 교육, 복지, 지역사회, 공공기관 등 5개 분야의 기관·단체가 참여한다.
이들 단체는 △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자살예방교육 △자살 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위험 수단 차단 등 5가지 전략 활동을 전개한다.
군은 올해 보건소, 보건진료소, 치매안심센터 등 9개 기관·단체와 함께 증평읍을 대상으로 안심마을을 추진한다.
이들은 증평읍의 자살 예방 네트워크 구축과 서비스 연계를 목표로 자살 위험이 나타나는 군민들에게 맞춤형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각자의 전략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군은 더욱 촘촘한 보호 체계구축을 위해 보다 다양한 기관·단체의 참여 신청을 받고 있다.
관심 있는 기관·단체는 보건소(☏043-835-4242) 또는 증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043-835-429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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