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보뉴스/증평본부] 이재근 기자
증평군 도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왕태)는 18일 도안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3가구에 4번째 행복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행복꾸러미’는 도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꾸준히 추진 중인 맞춤형 특화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위원들이 직접 찾아가 필요한 생필품과 정서적 돌봄을 함께 전하는 이웃사랑 실천 프로그램이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노암2리에 거주 중인 독거 어르신의 생신을 맞아 직접 생일상을 차려드리고,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며 따뜻한 시간을 함께 나누기도 했다.
이는 이번 달부터 새롭게 시작된 ‘정성가득 사랑의 생일상’ 사업의 일환으로, 협의체는 앞으로도 매달 80세 이상(주민등록상 기준) 생일을 맞는 어르신 가정을 찾아 생신잔치를 열어드릴 예정이다.
김왕태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활짝 웃으시고, 따뜻하게 손을 잡아주실 때마다 오히려 저희가 더 큰 감동을 받는다”며, “앞으로도 마을 구석구석을 살피며, 정성 어린 복지로 이웃에게 힘이 되는 협의체가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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